이동전화 미 환급액 조회

이유없이 남 배부르게 하지 말고 빨리 찾아 오세요~

불우이웃 성금으로 쓰인다 해도 내가 직접 낸다...

지금 쓰는 전화비도 비싸서 내기 아까운데 저런돈 까지 내줄 순 없지...

(검색해보니 난 없다;;; 우리집 식구 모두 없다... 동생은 있었다... 150원 -_-);;

휴대폰 전화 요금 미환급정보 조회서비스가 이틀째인 22일에도 조회 폭주 사태로 몸살을 앓았다.

아직 찾아가지 않은 약 300억원에 달하는 이동전화요금을 환급을 위해 마련된 ‘이동전화 미 환급액 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것.

통신위원회측이 SKT· KTF· LGT· KT 등 사업자 홈페이지로 분산접속을 유도했지만 접속이 지연되는 등 이틀째 마비사태가 계속됐다.

통신위는 21일부터 이동전화 요금 환급 내용과 환급신청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조회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했다.

미환급액은 이동전화 요금을 실수로 이중으로 냈거나 할인 받은 금액, 보증금 등을 찾아가지 않는 요금 등으로 298억원에 달한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212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KTF 50억원, LG텔레콤 35억원, KTF의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KT-PCS가 6천만원 등이다.<노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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